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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요리연구가 심영순 선생님은 췌장암을 극복하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 ‘자연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84세 심영순 선생님의 췌장암 치유 비결 중 하나는 매일 정성으로 준비된 ‘채소탕’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심영순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채소탕의 레시피와 방송 다시보기를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심영순편은 72화 입니다.
4인용식탁 심영순편
최근 채널A의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한식의 대가 심영순 선생님(84세)이 방영되었습니다. 심영순 선생님은 지금도 활발하게 요리 연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만기가 심영순 요리연구가의 집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방송에서 심영순 선생님께서 채소탕을 먹으며 췌장암을 극복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췌장암 극복기
올해 84세이신 심영순 선생님은 자신의 투병 이야기를 하셨는데요. 의사는 처음에 그녀에게 두 달밖에 살지 못할 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둘째 딸이 집으로 와서 매일 세 끼 채소탕을 만들어 주었고, 약도 함께 먹었습니다. 놀랍게도 1년 후 검사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채소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감자, 토마토, 파, 마늘, 파슬리 같은 채소들을 사용해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끓인 건강식입니다.
채소탕 레시피
채소탕은 매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채소탕은 레시피도 간단해서 누구나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요리할 수 있어요. 신선한 채소만 준비하면 영양 가득한 건강식이 됩니다.
재료 준비
양파 1개
당근 1개
감자 2개
토마토 2개
샐러리 2대
마늘 3쪽
올리브 오일 2큰술
채소 육수 1.5리터
허브(타임, 로즈마리)
소금 후추 약간
재료 특징
심영순 선생님의 채소탕 레시피에 들어가는 채소 특징입니다. 채소탕은 신선한 채소로 정성껏 끓인점이 포인트 이기 때문에 부재료들은 제철 식재료를 넣으셔도 됩니다.
▷토마토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혈관 건강과 면역력을 높입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선정 10대 항암 식품 1위 입니다.
▷마늘
마늘의 알리신과 셀레늄은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가 뛰어납니다. 혈액 속 활성산소 제거와 살균 작용을 하며,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파슬리
파슬리는 비타민A‧B‧C와 미네랄이 풍부하며, 항산화 물질로 암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됩니다. 영양소 섭취를 위해서는 생 파슬리를 권장합니다.
▷감자
감자는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고 염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삶은 감자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조리 과정
1. 채소를 깨끗이 씻어서 알맞게 썰어주세요.
2.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약한 불로 켜주세요.
3. 양파와 마늘을 넣고 향이 날 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4. 감자, 당근, 셀러리를 넣고 5분 동안 볶아주세요.
5. 볶으면서 채소의 단맛이 나도록 해주세요.
6. 토마토와 채소 육수를 부어주고, 중간 불에서 30분간 끓여주세요.
7. 마지막으로 채소탕에 소금과 후추로 입맛에 맞게 간을 해주세요.
심영순 선생님의 조언
심영순 선생님은 음식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사랑이 들어갈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심영순 선생님은 암과 싸우는 힘든 시기에도 건강한 식사와 밝은 마음가짐을 유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음식이 우리 몸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 효과
채소탕은 만들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 간단한 채소탕 레시피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놀랍습니다.
심영순 선생님의 췌장암 극복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채소탕을 매일 먹으면 건강을 지키고 회복하는 데 좋습니다.
채소탕은 암 환자는 물론이고, 건강을 챙기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