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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드라마 '원경'이 방영되며 태종 이방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경'은 조선의 3대 왕 태종 이방원의 부인 '원경왕후' 입니다. 오늘은 태종 이방원의 가계도와 이방원의 부인, 이방원의 자녀와 업적 알려드리겠습니다. 더불어 드라마 '원경' 편성표 확인하세요. 

     

     

     

    태종 이방원 가계도, 부인, 자녀, 원경 편성표

     

     

     

    1. 태조 이성계의 가계도

     

    먼저 이방원의 가계도를 알기전에 태조 이성계의 가계도를 아셔야 합니다. 이방원은 태조 이성계의 8남 5녀 중 다섯번째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태조 이성계의 아들은 모두 8명으로 신의왕후 한씨의 소생이 6명, 신덕왕후 강씨의 소생이 2명입니다. 이들 8명의 형제들은 조선 개국 이후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서로 죽고 죽이는 살육전을 벌여 노년의 이성계를 아주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태조- 신의 왕후 한씨 (6남 2녀), 신덕왕후 강씨(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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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대군(방우)

    - 제 2대 정종(영안대군, 방과)

    - 익안대군(방의)

    - 회안대군(방간)

    - 제 3대 태종(정안대군, 방원)

    - 덕안대군(방연)

    - 무안대군(방번)

    - 의안대군(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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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계 가계도 더보기 

    태종 이방원 가계도, 부인, 자녀, 원경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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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2차 왕자의 난과 이방원의 세자 책봉

     

     

    1400년 정월, 이방원의 바로 윗형인 넷째 방간이 박포와 함께 사병을 동원하여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방원과 그의 사병들이 이들을 조기 진압 하였고, 이 일로 이방원은 세자의 자리를 확보합니다. '제2차 왕자의 난'은 일명 '박포의 난' 또는 '방간의 난'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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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태종 이방원의 가족들

     

     

    태종은 굉장히 많은 부인과 자식들이 있습니다.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의 파란만장한 삶이 벌써부터 그려지는 듯 하네요. 태종 이방원은 1명의 정비와 9명의 후궁을 뒀습니다. 정비는 원경왕후 민씨이며, 후궁은 효빈 김씨, 신빈 신씨, 선빈 안씨, 의빈 권씨, 소빈 노씨, 숙의 최씨, 덕숙옹주 이씨, 고씨, 김씨 등입니다. 이방원은 정비에게서 4명의 적자와 4명의 적녀를 뒀으며, 후궁들에게서 8남 13녀의 서자와 서녀를 얻었습니다. 

     

     

     

     

     

    4. 이방원의 부인

     

     

    제 3대 태종(방원, 정안대군) : 136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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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10명)

    - 원경왕후 민씨

    - 효빈 김씨

    - 신빈 신씨

    - 선빈 안씨

    - 의빈 권씨

    - 소빈 노씨

    - 숙의 최씨

    - 덕숙옹주 이씨

    - 고씨

    - 김씨 

     

     

     

     

    5. 이방원의 자녀들

     

     

    자녀(12남 17녀)

    - 양녕대군

    - 효령대군

    - 제4대 세종(충녕대군)

    - 성녕대군

    - 정순공주

    - 경정공주

    - 경안공주

    - 정선공주 (여기까지 원경왕후 자녀)

    - 경녕군

    - 함녕군

    - 온녕군

    - 근녕군

    - 정신옹주 (여기까지 효빈 김씨 자녀)

    - 정정옹주

    - 숙정옹주

    - 소신옹주

    - 숙녕옹주

    - 숙경옹주

    - 숙근옹주 (여기까지 신빈 신씨의 자녀)

    - 의녕군

    - 소숙옹주

    - 경신옹주 (여기까지 선빈 안씨 자녀)

    - 정혜옹주 (의빈 권씨의 자녀)

    - 숙혜옹주 (소빈 노씨의 자녀)

    - 희령군 (숙의 최씨의 자녀)

    - 후령군 

    - 숙순옹주 (덕숙옹주 이씨 자녀)

    - 혜령군 (고씨의 자녀)

    - 숙안옹주 (김씨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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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자녀들

     

    원경왕후 민씨는 4남 4녀를 낳았으며 양녕, 효령, 충녕, 성녕의 왕자들과 정순, 경정, 경안, 정선의 공주가 민씨의 소생입니다.

     

    첫째 양녕대군은 1404년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나 자유분방한 성격 탓으로 궁중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녕은 몰래 궁을 빠져나가는 일이 잦았고, 사냥이나 풍류를 좋아해 자주 이방원의 화를 돋우웠다고 합니다. 근신하라는 태종의 명에도 아랑곳 않고 오히려 자신도 아버지처럼 여러 후궁을 거느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태종에게 올리며 세자에서 내쫓기게 됩니다. 스스로 왕세자 자리를 거부했다는 말도 있으나 일부 야사의 추론일 뿐이라고 합니다. 

     

    둘째 효령대군은 양녕이 세자에서 폐위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한 때 자신이 세자 자리를 넘겨받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동생 충녕이 세자에 책봉되자 스스로 절로 찾아들어 불교에 심취하였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권력에 관심이 없는 인물로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 등 여섯왕을 거치며 91세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여섯 왕의 연고존친으로서 극진한 존경과 대우를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셋째 충녕대군은 대한민국 모두가 다 아는 세종대왕 입니다. 

     

     

    자료출처 [ 한권으로 읽는 조선 왕조 실록] 박영규 저 

     

     

     

    7. 드라마 '원경'의 실존인물 

     

     

     

     

    원경왕후 민씨(1365~1420년)

     

    태종의 정비 원경왕후 민씨는 본관은 여흥이며, 여흥부원군 민제의 딸로서 1365년 여흥에서 태어났습니다. 원경은 1382년에 방원에게 출가 하였으며, 1392년 조선 개국 후에는 정녕옹주에 봉해졌습니다. 원경은 1400년 2월에 이방원이 세자에 책봉되자 세자빈으로 정빈에 봉해졌으며 이 해 11월에 방원이 조선 제 3대 왕에 즉위하자 왕비에 책봉되어 정비의 칭호를 얻습니다. 태종보다 두 살 위였던 민씨는 태종의 집권에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실제 역사서에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8. '원경' 편성표 바로가기

     

    태종 이방원 가계도, 부인, 자녀, 원경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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